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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R

충전선은 책상 모퉁이 한곳만

폰·이어폰·시계 충전선을 책상 여기저기에 두지 않고, 모퉁이 한곳(또는 작은 트레이)에만 모으는 공간 루틴입니다.

충전선은 책상 모퉁이 한곳만

책상 위를 보면 충전선이 먼저 눈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폰선은 모니터 옆, 이어폰은 컵 옆, 시계 케이블은 키보드 앞에. 쓰다 보니 자리가 늘었을 뿐입니다. 책상 아래 케이블을 묶는 일과는 장면이 다릅니다. 여기는 눈에 보이는 위쪽, 손 닿는 면만 다룹니다.

완벽한 케이블 관리가 목표가 아닙니다. 충전할 때마다 어디로 손을 뻗을지, 한곳만 정하는 일입니다.

왜 한곳인가

선이 흩어지면 시선도 같이 흩어집니다. 찾을 때 책상을 훑게 되고, 쓰다 남은 선이 다른 물건을 밀어냅니다. 모퉁이 하나, 또는 손바닥만 한 트레이 하나에 모으면, 책상의 나머지 면은 다시 비어 보입니다.

이렇게

1. 책상에서 매일 쓰는 충전선만 고릅니다. 안 쓰는 어댑터·여분 케이블은 서랍이나 다른 방으로 보냅니다.

2. 모퉁이 한쪽을 충전 자리로 정합니다. 콘센트에 가까운 모서리가 좋습니다. 작은 트레이나 얕은 접시가 있으면 그 안에만 둡니다.

3. 선 길이가 길면 여분은 모퉁이 밖으로 흘리지 말고, 짧게 감아 자리 안에 둡니다. 책상 가운데로 끌어오지 않습니다.

4. 충전을 끝낸 뒤에도 선은 그 자리에 둡니다. 다음에도 같은 모퉁이로만 손이 갑니다.

하지 말 것

책상 아래 배선 전체를 오늘 다 정리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 장면은 따로 둔 글이 있습니다. 브랜드 충전 스테이션을 사야만 되는 일도 아닙니다. 모퉁이 한곳이면 됩니다. 침실·침대 옆 충전 자리는 Sleep 장면과 합치지 않습니다.

한 줄로

충전선은 책상 모퉁이 한곳만. 손 뻗는 방향을 하나로 줄이는 일입니다.

공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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