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OR
PAPER
책상 위에 쌓인 진행 서류·메모를 트레이(또는 폴더) 하나로만 모으는 공간 루틴입니다. 서랍 안 트레이 정리 글과 장면을 나눕니다.

인쇄물, 받은 전표, 급한 메모가 키보드 옆·모니터 아래·컵 옆에 따로 쌓입니다. 어디가 “지금 하는 일”인지 매번 다시 찾게 됩니다. 서랍 안을 트레이로 나누는 일과는 다릅니다. 여기는 책상 위, 손이 가는 표면입니다.
파일 캐비닛 전체를 다시 짜지 않아도 됩니다. 진행 중인 종이만 담을 자리 하나를 정하면 됩니다.
종이 더미가 여러 개면, 각각의 더미가 “나중에”로 미뤄지기 쉽습니다. 트레이(또는 폴더) 하나면 경계가 분명해집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아직 손댈 일, 밖에 있으면 자리로 돌려보낼 일입니다. 완벽한 분류표가 아니라, 시선이 한곳으로만 가게 하는 배치입니다.
1. 책상 위 오른쪽이나 모니터 옆처럼, 손이 이미 가는 자리에 얕은 트레이(또는 A4 폴더) 하나를 둡니다. 새로 사지 않아도 됩니다. 있는 상자·클립보드로도 됩니다.
2. 지금 처리 중인 종이만 그 안에 넣습니다. 끝나면 버리거나 파일로 보냅니다. “언젠가” 읽을 잡지는 넣지 않습니다.
3. 하루가 끝날 때, 키보드 주변·컵 옆·모니터 밑에 남은 종이를 한 번만 훑어 트레이로 모읍니다. 트레이가 넘치면 맨 아래부터 폐기·보관·다음 주로 나눕니다.
4. 트레이 자리를 바꾸지 않습니다. 자리가 고정되면 손이 같은 곳을 찾습니다.
프로젝트마다 트레이를 늘리지 않습니다. 서랍 트레이 글과 합쳐 책상 위·아래를 한꺼번에 정리하려 하지 않습니다. 취침 전 침대 옆 서류 장면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트레이를 잡동사니 서랍처럼 쓰지 않습니다. 한 주에 한 번은 맨 아래를 비웁니다.
진행 중인 종이는 트레이 하나만. 책상 위에 진행의 자리를 하나 고정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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