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E
EAT
오후 3시 간식을 견과류 한 줌으로 바꾸는 반복 습관. 혈당 급등락을 줄이고 집중력을 유지합니다.

오후 2~3시쯤 졸음이 밀려오면 자연스럽게 손이 과자나 초콜릿으로 갑니다. 잠깐은 기분이 올라오지만 30분 뒤 다시 처지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견과류 한 줌은 그 사이클을 조금 더 완만하게 만들어 줍니다.
견과류는 지방과 단백질이 함께 들어 있어 혈당이 천천히 오릅니다. 포장 단위가 작아 사무실 서랍에 두기 좋고, 소리가 적어 회의 중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종류는 아몬드, 호두, 캐슈넛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손바닥에 가볍게 올라오는 양, 대략 20~25g입니다. 소분 팩 하나 또는 작은 밀폐 용기에 미리 덜어 두면 "얼마나 먹을까" 고민이 사라집니다. 주말에 한 주 분량(5봉지)을 미리 나눠 놓으면 평일에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졸음이 오기 직전, 오후 2시 30분~3시 사이가 좋습니다. 이미 졸린 뒤에 먹으면 효과가 느리고, 너무 늦으면 저녁 식사에 영향을 줍니다. 물 한 잔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갑니다.
처음 1주는 기존 간식과 병행해도 괜찮습니다. 견과류를 먼저 먹고, 그래도 당이 당기면 초콜릿 한 조각만 허용합니다. 2주째부터는 견과류만으로 오후가 버텨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강제 금지보다 대체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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