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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도 이동 시간이 필요해요
하루 계획이 자주 밀린다면 할 일만 채우지 말고, 이동·정리·예상 밖의 일을 위한 여백도 함께 적어보세요.

하루 계획을 세울 때는 해야 할 일을 시간표의 빈칸에 빠짐없이 넣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회의가 끝난 뒤 다음 일로 바로 넘어가고, 식사 뒤 곧바로 집중 업무를 시작하는 일정은 작은 지연 하나에도 쉽게 밀릴 수 있어요.
먼저 오늘 꼭 끝내야 하는 일 한두 개를 고르고, 각 일에 실제로 필요한 시간을 적어보세요. 그다음 일과 일 사이에 10분 정도의 전환 시간을 둡니다. 자리를 옮기거나, 메모를 정리하거나, 잠깐 물을 마실 시간을 미리 남겨두는 거예요.
모든 사람에게 10분이 맞는 건 아닙니다. 이동이 길거나 일정이 자주 바뀌는 날에는 더 넉넉하게 두고, 조용히 이어서 할 수 있는 일은 짧게 잡아도 괜찮아요. 계획이 밀리기 시작하면 우선순위가 낮은 일을 내일로 옮길 수 있도록 한 칸을 비워두세요.
하루 계획은 빈칸 없이 채우는 시험지가 아니라, 바뀌는 상황 속에서 다음 선택을 돕는 지도예요. 내일 시간표를 만들 때는 할 일뿐 아니라 그 사이에 숨을 돌릴 시간도 함께 적어보세요.
오늘의 주인공 앱에서 일상 루틴을 기록하고, 웰니스를 지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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