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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보다 시작

미루는 습관, 첫 2분만 정해 시작하기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게 될 때, 끝내는 시간 대신 첫 2분 동안 할 행동 하나를 정해보세요.

미루는 습관, 첫 2분만 정해 시작하기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는데도 자꾸 미루고 있다면, 오늘은 끝낼 분량부터 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보고서 쓰기’처럼 큰 일을 한 번에 떠올리면 어디서 시작할지 막막해질 수 있으니까요.

대신 처음 2분 동안 할 행동을 하나만 고르세요. 문서를 열고 제목을 적거나, 필요한 파일 하나를 찾거나, 운동을 시작할 때라면 신발을 꺼내 놓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타이머를 켜고 그 행동만 해보세요.

2분이 지나도 계속하기 싫다면 멈춰도 괜찮아요. 이미 다음에 할 일이 무엇인지 보이게 만들었으니까요. 이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면 타이머를 다시 맞추고 조금 더 해봅니다. 작은 시작은 일을 반드시 끝내게 해주는 요령이 아니라, 시작의 부담을 낮추는 방법이에요.

오늘 미루고 있는 일 하나를 떠올리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첫 동작은 뭘까?’라고 물어보세요. 답이 손에 잡히는 행동이라면, 그게 오늘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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